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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서울 강서를 운행하는 BRT노선(7700번)이 3월 20일 새벽 첫차부터 모든 구간 좌석제를 전면시행한다.인천교통공사는 "최근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밀집사고 예방과 차내 전도사고 예방 등 고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라며 좌석제 전면시행 방침을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교통공사는 시행 초기 이용 고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라~강서 BRT 노선의 모든 차량에 빈자리표시기를 설치하고, 시행 첫날인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 간 특별 현장 안내 기간을 지정해 BRT 정류장에 현장 안내요원 30여 명을 투입
[인천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인천사랑상품권' 플랫폼이 정책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으로 제2기 인천사랑상품권 운영사로 지정된 코나아이㈜의 변동훈 부사장은 16일, <인천게릴라뉴스>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인천사랑상품권 플랫폼을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안정성, 확장성, 지속가능성, 개방성, 공존성(지역상생)을 목표로 두고 인천시의 다양한 정책이 인천사랑상품권 플랫폼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잘 전달돼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시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밝혔다.민선8기 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이 국제사회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인프라·잠재력 극대화를 통해 인천을 홍콩, 싱가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육성하려는 종합전략이다. 이를 통해 첨단혁신도시, 국제자유도시, 성장거점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인천시는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는 송도, 청라, 영종 등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해 강화군과 옹진군, 내항을 거점으로 인천 전역을 연계해
인천시와 시흥시는 환경부가 부동의한 '송도배곧대교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재협의를 추진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최근 송도배곧대교 교량건설로 훼손되는 송도갯벌 습지구역 면적을 시흥갯벌습지구역으로 대체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뜻을 같이 했다"며 "환경부와 환경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송도배곧대교사업이 상습정체구역인 아암대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정왕IC 구간 교통정체를 해결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대안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인천시와 시흥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시흥 배곧지구를 연결하는 송도 배곧
[인천게릴라뉴스=신송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청 및 학교에서 소비되는 물품에 대해 지역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는데 뜻을 모으고, 오는 4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업무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이 지역 소상공인이 생산, 또는 판매하는 물품의 학교장터 입점을 지원하고, 교육청 및 학교 현장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적극 권유한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 교육재정과장은 "소상공인들도 학부모이다. 그런 의미에서 소상공인 지원
[인천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창영초등학교 이전 후 여자중학교 신설'이 끝내 무산됐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창영초등학교의 존치와 환경개선을 전제로 동구 지역 전체의 교육여건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동구 여중 신설'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교육감은 물론 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의 공통된 공약사항이었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창영초등학교를 금송지구로 이전하고, 현 창영초등학교를 여자중학교로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해 교육부 중
인천도시공사(iH) 신임 사장에 조동암 전 인천시 정무경제부사장이 임명됐다.8일, 인천시는 "제12대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조동암 전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조동암 신임 사장은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등 인천시의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개발사업 추진 및 지역 내 주요현안을 무리 없이 해결했다는 평을 받는다.이번 임명과 관련해 조동암 사장은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건설의 시정방향에 맞춰 시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