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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가고 싶다] 인천시티투어 Ⅱ…‘시티라인’

기사승인 2018.01.03  17: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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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버스 개통으로 재미와 볼거리가 2배로…빨간 버스 타고 인천 구경나서 볼까?!”
“인천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혼자여도 좋고 친구·애인·가족과 함께라면 더욱 좋다.”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운행형태 : 순환형(각 정류장마다 자유로이 승․하차), 2층버스 1대

운행시간 : 10:40∼16:45 / 1일 2회(센트럴파크역 출발기준 10:40, 14:20)

이용요금 : 중·고생, 일반(5,000원) / 초등학생 이하(3,000원) / 장애인·65세이상(3,000원)

▶2코스 ‘시티라인’ 노선(도)◀

▲ 인천시티투어버스 ‘시티라인’ 노선(도).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1.센트럴파크(컴팩스마트시티) 2.송도컨벤시아 3.트리플스트리트(글로벌캠퍼스) 4.소래포구역 5.모래내시장 6.부평역(부평지하상가) 7.인천시청광장(엔타스면세점) 8.인천문화예술회관(먹방골목) 9.문학경기장(도호부청사) 10.동춘역(스퀘어원) 11.센트럴파크(이스트보트하우스)

①센트럴파크: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에 위치한 대형 공원으로,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센트럴파크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국제업무지구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규모는 411324m², 약 14만평으로, 이는 축구장 면적 56배 크기이며 여의도 공원의 2배 규모이고,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 공원이다. 공원내에 바닷물을 실시간 정화해서 1급수 상태의 해수를 끌어들인다. 이 엄청난 용량의 해수는 공원 중앙 폭 30m~100m 규모의 수로에 흐르게 되며 센트럴파크 중앙을 가로지르는데 담수량은 9만톤에 달하면서 수로의 길이는 1.8km에 달해 강이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을 크기다.

센트럴공원 이용시설에는 수상택시, 지하주차장, 송도 한옥마을, 산책정원, UN광장, 초지원, 테라스정원, 토끼섬, 꽃사슴정원, 잔디광장, 이스트보트하우스, 웨스트보트하우스 등이 공원 내에 있다.

이밖에 주변에 G타워, 송도트라이볼, 컴팩스마트시티, 송도센트럴파크호텔,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 투모로우시티, 경원재앰버서더인천, 경원루, 호수1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컴팩스마트시티: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38에 위치한 건물로, ‘고대 및 근대 전시관’, ‘인천 모형관’, ‘IFEZ 모형관’ 세 곳의 전시관을 관람하는 동안 인천의 발전과정과 현재의 모습, 미래의 비전을 자연스럽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기획이 돋보인다.

견학은 1층에 위치한 ‘고대 및 근대전시관’에서 시작한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인천의 바닷길을 중심으로 펼쳐진 개척과 도전의 역사를 소개하고 등대, 기상대, 전화국 등 근대도시를 이룬 시설들의 모형을 현장감 있게 재현했다. 또, 근대 도시로 성장하는 인천을 종교, 교육, 문화, 관광 네 개의 공간으로 연출했다.

2층 전시관은 대형 영상과 모형이 연동되어 인천의 위상을 강조하는 ‘인천 모형관’이다. 도시 활동의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도로, 교량, 철도, 하천 등 도시기반시설을 설명하고 2020 인천 도시계획기본구상과 주거, 교통, 환경 등 분야별 도시계획을 소개한다.

‘IFEZ 모형관’은 3층에 위치하며 미래도시 IFEZ를 만나는 소개 공간으로 개발개요, 추진배경 및 필요성과 강점을 부각시킨다. 첨단지식 국제도시 송도, 항공·항만 물류도시 영종, 국제금융 레저도시 청라 세 신도시의 도시모형과 영상을 통해 국제도시로 변모하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 외 360° 입체영상관인 5D영상관, 4D 입체영상관, 기획전시관을 운영한다.

②송도컨벤시아: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 위치한 건물로, 송도국제도시의 개발에 따라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할 기업들과 기존 남동구, 부평구에 있는 대규모 공단에 있는 기업들의 컨벤션 수요를 감당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추진된 것이 바로 이 송도 컨벤시아이다. 송도컨벤시아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외관과 내부 고품격 인테리어 등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첨단 유비쿼터스 시설을 갖춘 국제 수준의 컨벤션센터 송도컨벤시아는 지하1층, 지상4층, 연 건축면적 54000㎡ 규모로 전시장에는 450개 부스를 설치할 수 있고, 회의장은 최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30∼500명 단위로 최대 23실까지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미팅룸도 마련돼 있으며, 각종 방송이나 공연, 패션쇼 등의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밖에 주변에 송도센트럴 공원,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 오쿠우드 프리미어인천,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③트리플스트리트: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3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4개동:A, B, C, D)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바로 옆에 있으며, 지하는 전부 식당가로 구성하였고, A, B, C, D동이 전부 지하로 연결되어 있다. 365일 새로운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걷고 싶은 거리, 일상 속의 만남, 여가, 휴식, 추억이 어우러진 체험과 즐거움이 있는 도심속의 놀이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D동 6층: VR 몬스터 가상체험관) 그리고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풍요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소통의 거리다.

글로벌캠퍼스: 인천 연수구 송도문화로 119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동북아 최고의 글로벌 교육허브”로서 우리나라 교육혁신과 경제, 산업, 문화, 예술 등 각 분야를 이끌어 갈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국가적인 사업으로, 세계 명문대 학위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받을 수 있다.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뉴욕패션기술대학교가 개교하여 세계 명문대학 공동캠퍼스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④소래포구역: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수인선의 전철역으로, 인근에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이 있다.

소래(蘇萊)포구: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어항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쉽게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여행지 중 하나이다. 바다에서 육지쪽으로 들어온 곳에 위치한 소래포구는 인천시와 경기도 시흥시의 경계를 이루는 뱀내천(신천)의 하구로, 소래포구 일대는 과거 간석지였으나, 인천의 여느 바다와 같이 대부분 매립되어 대규모 공단, 아파트 단지로 바뀌었다.

소래포구 지역은 1930년대 염전이 생기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소래포구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고 또한 그 아픈 과거가 만들어낸 관광지다. 1937년 일제가 수탈을 목적으로 수원과 인천 사이에 협궤철도(狹軌鐵道, 수인선)를 부설할 때, 화약의 원료인 양질의 천일염을 수탈하기 위해 소래역을 만든 이래로, 소래포구는 작업인부와 염분를 실어 나르는 배들이 정박하면서 소래포구의 발전이 시작되었다.

해방 후에는 실향민들이 모여들어 무동력선 한 두 척으로 새우를 잡고 젓갈을 만들어 수인선 열차를 타고 인천, 수원, 부평, 서울 등지로 새벽부터 새우젓을 이고, 지고 나가 팔면서 소래사람들의 삶은 꾸려졌다.

1974년 인천내항 준공 이후, 새우잡이 소형어선이 정박 가능한 소래로 포구를 옮기면서 새우 파시로 발전하여 수도권의 대표적인 재래어항이 되었다. 지금은 연평균 300만 명의 소비자와 관광객이 찾는 곳이 되었다. 이에 관할청인 인천 남동구청과 소래포구 축제추진위원회는 2001년부터 ‘인천 소래포구 축제’를 열고 있다. 한편 소래포구의 시작이었던 염전은 1996년 폐쇄되어 현재는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⑤모래내시장: 인천 남동구 호구포로 810번길 42-8(구월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1980년대 초에 처음 형성되었으며, 청과류나 생선류, 농산물, 식료품류, 패션잡화류 등을 많이 취급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에서 부평깡시장과 함께 2대 장터를 이루고 있다.

▲ 인천시티투어버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⑥부평역(富平驛):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있는 경인선과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전철역으로, 경인선과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역의 부기역명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에서 운행하는 모든 열차가 정차하며, 일부 급행열차는 이 역에서 시·종착한다.

역 부근은 인천의 중심 상권 중 하나로, 출·퇴근시간대에는 서울 방면으로 이동하는 승객 때문에 상당히 혼잡하다. 역사는 부평역사(주)가 운영하는 민자역사(부평역사쇼핑몰)이며, 부평지하상가와 연결되어 있다. 출구는 백운 방향 본역, 남부역, 지하 상가 방향 3곳이 있다. 각 노선의 승강장 사이에 환승 통로가 두 곳이 개설되어 있다. 환승 통로는 경인선 승강장에 있는 지하통로와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역사에 각각 연결되어 있고, 환승 거리는 긴 편이다.

부평지하상가: 부평역세권 중심지에 위치한 전국최대의 지하상가로 부평역지하상가 외 5개소가 형성되어있다. 상인대학을 통해 고객중심, 고객관리제 등 시대변화를 추구해 가고 있다. 주요판매 품목은 특히 여성의류판매점들이 많고, 신세대들이 주 고객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지하상가의 특성상 구조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굉장히 헷갈린다. 처음 간 사람은 길 잃기 아주 좋은 장소로, 심지어 근처 주민도 길을 모르는 경우가 많을 정도다. 이렇게 복잡한 구조를 가지게 된 데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는데, 부평역과는 별개의 지하상가와 방공호로 계획된 신부평지하상가부터 1978년에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1986년에 부평역 지하상가가 영업을 개시하고, 1989년에 부평중앙지하상가가 영업을 개시하였고, 동년에 부평대아지하상가가 영업을 개시하는 등 운영주체가 다른 각각의 지하상가가 합쳐진 구조가 되다보니, 일반적인 지하철역과 연계된 지하상가와 약간은 다른 구조를 가지게 된 것이다.

출구 번호는 부평역과 연계하여 1번부터 31번까지 있지만 20번과 21번 출구가 A, B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실제 출구 숫자는 33개에 이른다. 지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길을 잃기 정말 쉽기에 대부분 부평역 탑승 게이트 앞에 있는 지하 분수대에서 약속을 잡는다.

⑦인천시청광장: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광장(미래광장)으로 인천시청 앞에 자리하고 있다. 일상생활에 찌들어 있는 시민들이 분수나 야경 등을 감상하거나 휴식을 갖기 위해 찾고 있다. 또한 인천시의 정책과 대립되는 현안이 있는 경우에는 집회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는 곳이다.

엔타스면세점: 2015년 5월 인천 구월동에 오픈한 인천본점은 패션 명품브랜드를 비롯해 시계, 주얼리, 수입 화장품 등과 국산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겐조, 생로랑, 아미, 톰 브라운 등으로 구성된 유럽 컨템포러리 의류 편집매장 ‘살롱 드 시테’를 면세점 최초로 운영하고 있으며, 홍콩 최대의 명품 시계와 주얼리 매장인 ‘엠퍼러 워치 앤 주얼 리’가 국내 최초로 오픈해 방문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건물 내에는 경복궁, 삿뽀로 등 (주)엔타스의 고급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으며, 이용고객에게 무료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해 쇼핑에 편의를 더하고 있다.

⑧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 남동구 예술로 149에 위치한 건물로, 주요시설은 대공연장, 소공연장, 야외공연장, 전시실, 회의장, 주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4년 개관한 이래로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홨으며, 인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극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인천&아츠 및 자체기획공연 사업을 통해 인천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먹방골목: 인천 남동구 선수촌공원로 23번길 일대를 일컬으며 일명 ‘구월동밴댕이골목’으로 불리운다. 이곳에는 밴댕이 가게를 비롯해 횟집, 고깃집 등 수백 개의 각종 음식점과 술집 등이 몰려있어 저녁이면 퇴근해 약주를 즐기는 사람들로 불야성을 이루는 곳이다. 현재 밴댕이 가게는 명맥만을 유지하고 있으며, 산지에서 직송한 싱싱하고 부드러운 밴댕이 회를 만날 수 있다. 뼈를 발라낸 밴댕이 반마리에 쌈장이나 초고추장을 발라 상추쌈에 싸서 먹으면 되는데, 회보다 회무침이 인기 더 많은 메뉴이다.

⑨문학경기장: 인천 남구 문학동에 있는 스포츠 경기장 종합 단지로, 당시에는 인천월드컵경기장으로 명명했으나 월드컵 이후 인천문학경기장으로 개칭되었다. 주경기장은 축구와 육상 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경기장으로 2002년 한일월드컵 ‘한국 축구 16강의 성지’이며 보조경기장, 야구장, 스포츠센터등의 스포츠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 1호선 문학경기장역과 연결되며, 보조 경기장과 KBO 리그 SK 와이번스의 홈구장인 문학야구장이 주변에 있다. 운영은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 맡고 있었지만 2013년 11월 SK 와이번스가 민간 위탁 운영자로 선정되었고, 2014년 1월부터 문학경기장 주경기장과 문학야구장을 둘 다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5년 10월, 2016년 9월, 2017년 9월에 인천한류관광콘서트가 펼쳐졌던 곳이다.

도호부청사: 도호부는 조선시대 행정기관의 하나로 상급기관인 목(牧)과 하급기관인 군(郡) · 현(縣) 사이에서 행정을 담당했던 관청이다. 인천에 도호부가 설치된 연도는 정확하지 않으나, 조선 초기 학자이자 강희맹이 쓴 ‘인천부승호기(仁川府陞號記)’에 1424년 이미 객사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하고 있어, 그 이전에 설치된 것으로 짐작된다. 인천도호부에는 당초 왕권의 상징인 객사를 비롯하여 부사의 집무처인 동헌(東軒), 내동헌(內東軒) 등 15~16동의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하는데, 현재는 문학초교 교정에 객사와 동헌 일부만 보존되어 있다. 이 곳에 복원한 건물은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화조진도를 근거로 객사, 동헌, 공수 등 7동의 건물을 복원하였으며, 매년 인천도호부 대제를 지내고 있다.

⑩동춘역: 인천 연수구 경원대로 180에 위치한 전철역으로 부역명은 스퀘어원이고, 1999년 10월 6일에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다.

스퀘어원(SQUARE1): 인천에 세워진 대형 복합 쇼핑몰 스퀘어원은 보고, 느끼고, 먹고, 즐기고, 체험하는 원스톱 몰링 공간이다. 스퀘어원은 마치 ‘섬(ISLAND)’으로 떠나는 여행처럼 일상을 벗어난 상상, 동경, 설레임, 탐험, 환상,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으로, 쇼핑은 물론 외식, 문화와 체험, 여가생활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소비공간이다.

⑪이스트보트하우스: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하우스는 양 끝쪽에 2곳(웨스트보트하우스, 이스트보트하우스)이 있다. 센트럴파크를 관통하는 해수를 따라 수상택시·카누·보트를 탈 수 있는데, 이스트보트하우스에서는 4인용자전거, 캐니디안 카누, 모터보트, SUV보트를 대여 할 수 있다. 송도국제도시에 가면 한번쯤 체험과 흥미를 위해 이용을 권해 본다. 도심속에서 수상레저체험을 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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