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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항공정책 소통워크숍’ 개최…항공정책 현안 논의

기사승인 2018.05.17  09: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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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공항분야 유관기관간 정책공유 및 협력 방안 모색

▲ 자료사진. 인천국제공항.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 항공정책 소통워크숍’이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영종도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인천에어포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인천공항공사, 인천연구원, 산학융합원, IBITP(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한국생산기술원 등 관내 13개 산·학·연·관 관계기관을 비롯한 항공 및 공항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항공정책의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국토교통부 공항경제권 구상계획에 따라 올 11월로 예정된 ‘시범선도공항 선정’ 및 드론인증센터 건립과 자율 드론 연구개발사업의 지속적 추진 동력 확보 등 국가정책과제의 선점 운용에 관한 정책 발굴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환경, 첨단산업 중심 산업구조 개편과 같은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과 공항 중심의 신성장거점화를 위한 전략적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17일에는 항공 및 공항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서봉만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시정밀착형 정책과제로 용역을 추진 중에 있는 ‘인천시 항공산업 육성 계획’에 따라 항경제권 구상을 위한 공항경제권의 개념 설정에 관해서 인천시 공항경제권의 특성과 전략 방향 중심으로 발표 및 토론을 한다.

또한, 조규혁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계획팀장은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에 관해 공항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지표 제시와 주변지역 개발계획인 파라다이스 시티, 항공정비단지 조성, 인스파이어 리조트 등을 소개한다.

항공분야 기업 추진사례로 ㈜샤프 에비에이션 케이에서 항공정비산업 특화단지의 필요성에 관해 수요기반 사업추진, 항공기 운항 안전확보, MRO 전문기업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하고, ㈜숨비에서는 드론활용 사업추진 현황으로 공공영역 드론 활용 시범사업, 조류퇴치, 자율비행, 스마트공항 등 활용 사례를 설명한다.

이어 최정철 인하대학교 교수는 특강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항공노선 확대와 항공정비 서비스 확대를 통해 경쟁력 확보, 항공안전 확보, 선진 및 경쟁공항사들에 대한 지표 분석으로 인천국제공항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홍보전망대와 항공운송서비스 전문기업인 ㈜샤프 에에비에션 케이에서 항공정비고와 화물터미널, 기내식 시설 등의 공항시설을 견학한다.

이번 워크숍과 관련해 인천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항공정책에 대한 정책공유와 협력 구축을 통해 상호 이해 및 소통을 강화하는데 그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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