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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소기업 지식재산 보호 방안 마련

기사승인 2018.07.16  10: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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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부터 ‘국제 지식재산 분쟁 예방 컨설팅’ 및 ‘국제 지식재산 소송보험 지원사업’ 시행

▲ 자료사진=주안산업단지. <사진제공=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그동안 중소기업에서는 거액을 투자해 각종 기술을 개발하고도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곤란을 당하거나, 제3국 기업에 의해 브랜드, 기술 등을 침해 받고도 제대로 구제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인천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등에 매진해 발전의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특허청 등과 협력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이미 인천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지식재산 보호사업인 ‘국제 지식재산 분쟁 예방 컨설팅’ 및 ‘국제 지식재산 소송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각 사업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제 지식재산 분쟁 예방 컨설팅’ 사업은 수출(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직·간접 수출지역의 특허조사 분석을 통해 사전 대응 전략을 지원하고, 해외 전시회 예정 시 해당 나라의 지식재산 분쟁예방 전략이나 전시회 출품 전략을 최대 4000만원이내에서 지원하며, 해외기업으로부터 경고장을 접수했거나 소송 중에 있는 기업의 협상 전략을 지원한다.

‘국제 지식재산 소송보험 지원’ 사업은 예상치 못한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이 발생했을 때 소요되는 법률비용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 가입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수출지역의 지식재산권 분쟁이 염려되거나 권리행사를 원하는 수출(예정) 기업에게 지원한다.

해당 사업과 관련해 임경택 인천시 산업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중소기업이 지식재산권 분쟁 걱정 없이 해외 시장에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인천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선도적으로 정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 지식재산 분쟁 예방 컨설팅’ 및 ‘국제 지식재산 소송보험 지원사업’은 인천시가 인천지식재산센터를 사업수행자로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및 코트라와 협력해서 관내 수출(예정)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및 분쟁예방을 위해 지원기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인천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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