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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바이오로직스, '주식거래 재개' 결정 '매우 다행'...첫날 20%대 급상승

기사승인 2018.12.11  09: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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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로직스 급상승에 셀트리온그룹주 큰 폭 약세
사외이사 중심 경영투명성 주장

▲ 삼성바이오로직스.<사진자료=인천게릴라뉴스DB>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가 거래재개 및 상장 유지 결정을 내린 첫날 20%대의 급등을 보인 반면 셀트리온그룹주가 큰 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가 주식 매매거래 재개에 대한 결정에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투자자보호를 위한 신속한 판단이라며 매우 다행이란 반응이다.

11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6년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사내이사 중심의 경영에서 사외이사 중심의 경영으로 바꾸며 경영투명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6년부터 8월부터 회계 전문가인 외부 교수 중심의 감사위원회 신설 및 운영을 통해경영투명성을 한층 더 개선했다는 주장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앞으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 시장과 사회 요구에 더욱 부응하고자 상장 이후 보강했던 경영투명성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삼성은 경영투명성을 위해 먼저 사전 예방 및 사후 검증을 위한 내부통제 제도를 2019년 2분기 분부터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 업무 프로세스를 재점검한 후 이를 기반으로 하는 효율적이고 강력한 내부통제체계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감사위원회 모범규준 대비 미흡사항 개선을 통한 실질적 감사기능을 오는 2019년 1분기부터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외부 전문기관을 활용한 주기적 점검과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또, 현 회계조직과 분리된 내부회계 검증부서 등을 신설해 감사위원회 보좌기능을 강화, 감사위원회 중심의 내부회계관리 감독기능을 오는 2019년 1분기부터 전문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법무조직 확대 및 기능강화로 Compliance 역량을 2019년 1분기부터 제고해 CEO 직속 자문부서로 확대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2019년 1분기부터 내부거래위원회 기준을 강화, 특수관계인과의 거래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재 진행 중인 행정소송을 통해 회계처리 적정성을 증명하고, 사업에 더욱 매진함으로 투자자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입장이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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