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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동의 작은 역사 이야기, 도시 등대의 '신포 옛길'

기사승인 2018.12.12  15: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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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포국제시장의 윗길과 아랫길을 연결하는 도시공간 '신포옛길'.<사진=최도범 기자>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신포동은 인천에 외국인의 내왕과 무역을 위해 개방한 개항장과 함께 자생한 근대 도시로 개항기 인천 역사의 발전사를 끌어안고 있는 역사지이다.

이 곳은 인천의 근대사 유적이 밀집한 역사, 교육, 문화의 중심지이자 80년대 말까지는 상업중심지로 발전해 왔으며 인근에 자유공원, 신포시장, 신포문화의 거리 등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지금까지 옛 명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신포동에 개항장 시절부터 인천역사를 그려 놓은 ‘신포 옛길’이 지난 역사를 증거하며 인천 도시의 등대로 남아있다.

‘신포 옛길’은 신포동국제시장 통로의 내부 상가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신포 옛길’은 신포동 인근의 개항장 시절의 상인들 모습과 당시 시대상을 그림으로 그려놓고 있으며 특이한 모습은 다가구 주택안의 이동 통로를 활용해 벽화를 그렸다는 사실과 아직까지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거 시설이라는 점이다.

신포시장의 먹거리를 따라가며 시장 윗골목과 아랫골목을 잇는 ‘신포 옛길’은 벽화로 이해하는 작은 역사 이야기로 인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로 회자된다.

▲ 신포예길의 입구에는 개항장 사진이 전시돼 있다.
▲ 주거 통로에 그려진 개항기 인천의 항구.
▲ '양철 수리 아저씨' 벽화.
▲ 개항장 시절 건축물들.
▲ 시장 내부에 세워진 '도시 등대'.
▲ 인천 시포국제 시장.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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