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의회청사 전경.<사진=인천게릴라뉴스DB> |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시의회가 인사간담회 확대를 추진, 현재 공석인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내정자가 선정 되는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사 간담회 등은 7대 의회까지는 시장으로부터 의회에 인사 간담 요청서가 제출되어야 가능했던 절차를 지난해 만든‘인사 간담회 확대 운영방안’을 통해 디딤돌을 놓았다.
이후, 시장 및 의장·위원장단 오찬간담회에서 “시의회가 공사·공단 기관장정된 자를 상대로 인사간담회를 열 수 있게 해 달라”고 제안하며 가능하게 됐다.
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제 8대 의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공사 공단 대표 내정자 인사간담회는 시의회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항 중의 하나”라고 강조하며 “인사간담회 확대 운영에 대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앞으로도 인천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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