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공사의 '청렴실천 캠페인’.<사진=인천도시공사> |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했다.
공사의 이번 성과는 전년도보다 1등급 상향된 것으로 전국주요도시개발공사 중 최고 성적이다.
공사는 지난 한해 노사상생의 기업문화 확립하고자 사내 청렴지킴이 활동과 부서장 이상 청렴간담회 실시 등 다양한 청렴・반부패 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올해에 매월 ‘청렴의 날’을 지정, ‘청렴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2일 펼친 노사 상생 청렴실천 캠페인 활동에서 공사는 ‘직무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등의 제한’을 주제로 도시재생본부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강신원 상임감사는 “이번 캠페인은 직무수행 중 알게 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여 이득을 취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라며 “2019년에도 변함없이 청렴하고 부패없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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