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 시대 로봇의 역할, 로봇과 인간의 공존 방안 등 제시
▲ 한재권 교수.<사진=인천시> |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시가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한재권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로봇’ 주제의 특강을 준비했다.
한재권 교수는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 로봇 똘망과 다이애나 등을 제작한 로보티즈 수석 연구원 출신이다.
한 교수는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 위원회 1기 위원을 역임했으며, 2011년도 로보컵 우승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강은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른 로봇의 역할, 로봇과 함께하는 시대의 인간과 로봇의 공존 방안 등에 대한 메시지가 제시될 예정이다.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특강은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90분간 당일 현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 참가 신청은 당일 오전 7시45분까지 강연 장소에 입실한 참가자로 청취 가능하다.
김지영 인사과장은 “앞으로도 명사 특강을 인천정책, 4차 산업혁명, 리더십․자기계발, 인문․교양 주제로 월 2회 정도 인천시청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상시적으로 개최 할 계획”이라며, “특강은 공직자와 시민 모두 참여가능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