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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e음’ 사용 활성화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시민에게 직접 소개, 온라인 홍보 등

기사승인 2019.02.18  13: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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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8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인천e음 전자상품권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 전자상품권 ‘인천e음’ 사용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인천 지역 대학생 50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소정의 교육을 통해 19일부터 5일간 홍보활동을 펼친다.

서포터즈는 총 40개 팀으로 나뉘어 인천 지역 내 10개 군・구의 핫플레이스 및 명소를 찾아 인천시민에게 직접 인천e음 전자상품권을 소개하고 SNS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서포터즈 발대식을 통해 활성화에 들어간 인천e음 전자상품권은 인천시가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출시한 모바일 기반의 IC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이다.

 ‘인천e음’은 인처너카드(INCHEONer CARD)에서 시민 공모로 선정된 이름이며 변경된 명칭은 2월 15일 모바일 앱에 적용되고,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어 리뉴얼 오픈했다.

우선 인천시는 소비자 혜택으로 사용자에게 결제금액의 4~8% 캐시백 제공 및 가맹점 할인 등 최고 15%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모바일앱 내 새롭게 개설된 ‘인천e몰’에서는 여러 제품을 시중 온라인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호텔・여행・숙박・항공・건강검진・보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 관내 미추홀i(아이)마켓, 인천관광공사, 소상공인연합회, 사회적 기업의 우수상품으로 구성된 ‘인천굿즈’도 판매해 인천e음 전자상품권에 대한 관심과 사용률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외에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인천e음 전자상품권을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의 학생증을 인천e음 전자상품권으로 제작・발급해주기로 했다.

인천e음 전자상품권의 학생증 발급은 학생들의 용돈카드로 활용하며 주체적인 경제습관을 키울 수 있고, 교통카드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카드에 학생의 얼굴이 들어간 학생증으로 현금 강취 등의 불량 학생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천교통공사는 직원 2,500여명의 사원증을 인천e음 전자상품권으로 교체했다.

또, 인천환경공단과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직원 복지포인트를 인천e음 전자상품권으로 지급했다.

향후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시책들과의 연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군・구 및 교육청, 유관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과의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해 인천e음 전자상품권을 적극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다.

오늘 발대식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e음 전자상품권의 사용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연대하며, 돕자는 것이 ‘인천e음’의 취지이자 이름에 담긴 뜻이며, 여러분들이 서포터즈에 지원한 것도 이러한 연대의 의미로 볼 수 있다”라며, “짧은 서포터즈 활동 기간이지만 활발한 홍보와 다양한 혜택 안내 등을 통해 인천 경제를 살리고,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뜻깊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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