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인천시, 더불어민주당 정책 협의회에서 당정 공동 노력 약속...국비 4조원시대 준비

기사승인 2019.04.08  18:27:52

공유
default_news_ad2

- 민선 7기 취임 후 9개월, 시당과의 유기적인 협조 강조

1 / 7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시가 더불어 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이하 “시당”)과 함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청에서 8일 열린 협의회는 인천 지역 현안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한 내용으로 열렸다.

정책협의회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인천지역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위원장,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인사에서 민선 7기 취임 후 9개월 동안 시당과의 유기적인 협조아래 많은 가시적인 성과를 냈음을 강조했다.

이어 향후에도 2020년 국비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시당 측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인사와 관련해 박 시장은 국비 3조원 시대(3조 815억원) 개막과 인천지방국세청(‘19.4.3일) 개청, 인천원외재판부 설치 확정(’19.3.4일), 해양경찰청 송도 재입주(‘18.11.24일), 서해평화도로 예타면제 사업 선정(’19.1.29일), 제2경인선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등을 도운 민주당 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다뤄진 인천 주요 현안사업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건설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송도 녹색환경금융 도시 조성 ▲수도권 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조성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인천지방국세청 청사건립 ▲영종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 및 배분기준 개선 ▲인천공항형 일자리 창출 항공정비산업 육성 지원 등 14개 사업에 대해 시당 측의 적극적인 지원이 거론됐다.

또, 2019년 3조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에는 10% 이상 증가된 3조 4천억원을 확보할 계획을 밝혔다.

내년 증가할 예산에 대해 시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연장 ▲인천~안산간 고속도로 건설 ▲바이오공정 전문센터 구축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등 32개 사업 2,038억 원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김광용 시 기획조정실장은 “오는 2020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정당별 정책협의회, 중앙부처 방문, 국회 예결위 위원과의 면담 등을 수행하는 한편, 시민 정책 체감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대해서도 이해와 협조를 구하여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보통교부세까지 포함하여 내년도에 국비 4조원 시대를 열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더불어 민주당에 이어 시는 다른 정당과도 정책협의회를 준비중에 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