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협업해 임대주택 입주민 주거복지 향상 노력
▲ 인천도시공사가 구월 6단지 인대아파트에서 ‘우리마을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인천도시공사> |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구월6단지 임대아파트에서 '우리마을 일자리 상담’을 진행했다.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일자리 상담 서비스는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임대주택 6개 단지에 4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월 1회씩 진행하는 정기 행사로 이번이 첫 행사다.
일자리 상담에서는 중부노동청 소속 직업전문상담사가 방문해 각종 취업정보제공, 일자리 상담, 취업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근수 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임대주택 임차인의 자립기반 향상을 목표로 주거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부노동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부노동청은 인천 관내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공사와 LH 인천지역본부는 중부노동청 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 대상 월 3회 주거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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