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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5일 ‘2019 인차이나포럼’ 개막...인천-중국 교류 협력 방안 모색

기사승인 2019.10.08  10: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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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와 공공외교를 위한 대중국 포럼 2개 개최...상호 시너지 효과 기대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시 송도 컨베시아에서 인천-중국 교류 비즈니스 관계자간 ‘2019 인차이나포럼’이 열린다.

인천시가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주최로 개최하는 ‘인차이나포럼’은 양측 비즈니스 관계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디지털 통상시대의 한중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에는 포럼에 송도의 국제기구 중 하나인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사무소(UNCITRAL RCAP)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로써 이번 포럼이 대중국 교류협력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회의로의 위상을 나타냈다.

올해 4회를 맞이한 ‘인차이나포럼’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디지털 통상시대에 맞는 한중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준비됐다.

포럼에는 인천과 관계된 중국 교류비즈니스 관계자 400여명을 초청, 환영만찬과 개막식, 포럼, 비즈니스 교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로 비즈니스 관계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동시에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럼 주최측에 따르면 행사에서 16일 열리는 비즈니스포럼에서는 디지털 통상시대에 맞는 인천 주요산업의 한중 협력방안과 관련해 인천테크노파크(ITP), 인천대, 인하대가 참여하는 4개 세션이 진행된다.

아울러, 한중 전자상거래의 현황과 과제, 한중 디지털 통상 규범 쟁점 분석, 물류현안 및 신산업 협력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콰징(국경 간 전자상거래)에 대해 소개하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급성장하고 있는 한중간 전자상거래 관련된 규범분석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다루는 한편 한중 물류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경제분야에 집중되어 이번 포럼에서 16일 진행되는 비즈니스 교류전에서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교류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3개 기관에서 4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컨벤션에서는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전자상거래업체 매칭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왕홍 판매전을 통해서는 인천의 뷰티 및 식품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여기에서는 중화권 우수 바이어 초청을 통해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이번 행사가 인천기업에 실질적 도움에 포커스를 맞췄다.

시는 이번 포럼에 중국 자매우호도시 교류 담당자를 초청해 그동안 추진했던 자매우호도시 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되짚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를 통해 시는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협력 사업의 확대방안에 대한 구상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나기운 국제협력과장은 “지금까지의 인차이나포럼이 한중 도시 간 문화교류를 경제 산업분야까지 확대시키는데 의의를 두었다면 앞으로는 한중간 이슈를 공론화하고 민·관·산·학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국제기구에서 후원하는 국제회의인 만큼 한국과 중국 모두를 대표할 수 있는 對중국 교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인차이나포럼’보다 하루 늦은 16일부터 ‘한중 공공외교포럼’이 개최된다.

여기에는 경제와 비즈니스 분야의 한중 협력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둔 인차이나포럼의 스펙트럼이 한중 공공외교와 문화 부문까지 확대될 수 있는 기회로 만든다는 주최 측의 의도가 담겨 있다.

16일 시작하는‘한중공공외교포럼’은 18일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한중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 국제교류재단과 중국공공외교협회가 주관한다.

한중공공외교포럼은 2013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교차로 개최해왔으며, 한국에서는 서울과 제주에서 각 2회, 1회 개최된 바 있다.

포럼은 지자체 및 시민사회 참여 확대를 통한 ‘열린 공공외교’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16일 한중영화제를 진행하며 열린 미래대화가 진행된다.

이어 17일에는 개회식과 동북아 평화협력, 상생번영과 발전, 인문유대 교류, 한중 지방공공외교대화로 구성된 포럼이 진행될 계획이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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