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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연수구청이 ‘창업자간 정보공유와 친목도모를 통한 폭넓은 네트워크 구축’이란 주제로 창업관련 워크샵을 열었다.
이번 워크샵은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선정한 21개팀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
워크샵은 ▲스타트업 팀관리 및 관계개선 방법 ▲좋아요를 부르는 신박한 카드뉴스 제작 ▲그룹 멘토링 ▲레크레이션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번 워크샵 참가 대상자를 모집하고자 공모를 거쳐 인천 거주 1년 미만 청년(예비)창업자 총 21개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은 창업지원금으로 팀별 1,500만 원을 지원받고 창업역량교육, 전담 멘토링, 네트워킹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예비 창업자 이우영 감자컴퍼니 대표는 “참여자들과 유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으며 창업지원센터에서 우수한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앞으로 연수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창업기반을 형성 하고 4차산업혁명의 청년 창업자 육성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연수구와 인천대학교가 조성했다.
센타는 4차산업 분야의 청년 글로벌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창업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지원을 담당한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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