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선수협과 야구후원행사 성료
▲ 프로야구 선수들과 함께한 야구 꿈나무들이 자신의 멘토들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사진=바로병원> |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프로야구선수와 야구 꿈나무들이 함께하는 ‘2019 빛을 나누는 날’ 행사가 인천 바로병원 후원으로 진행됐다.
4일 진행된 유소년 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 후원 행사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최하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 행사는 국내 야구 꿈나무들을 초대해 프로야구 선수들이 멘토가 되고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하며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 프로야구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30명의 선수들과 야구를 좋아하는 유소년 20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선수들과 Q&A 시간 그리고 원포인트 레슨까지 이어지고 선수들이 사인과 애장품을 전달하는 시간들로 꾸며 졌다.
이날 행사는 행사를 후원한 바로병원 측이 ‘바로병원 플러스친구를’ 통해 학생들을 공개 모집했다.
프로야구선수협회장을 맡고 있는 이대호 선수는 학부모 강연에서 "야구를 사랑하는 학부모님과 유소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다”며 “무럭무럭 자라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라고, 건강한 몸이 건강한 머리를 만든다고 학업에도 열중하는 야구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국가시범사업인 전문병원을 인정받아 인천중심 거점병원으로 체육인들의 발전을 위한 의료지원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제1호 공식 지정병원이자 SK와이번스 프로야구팀의 지정병원이기도 하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