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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출 초보기업에 지원 나선다'...수출액 10만불 이하 중소제조기업

기사승인 2020.01.16  14: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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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수출초보기업 멘토링, 33개사, 2억9천6백만 원 지원

▲ 인천지역 주요 산업단지 전경.<사진자료=인천게릴라뉴스DB>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시가 인천코트라지원단과 함께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1:1 전담 밀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다르면 이번 지원은 인천지역의 초보기업에 대해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2020년 수출초보기업 멘토링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대해 시는 대외 여건 악화와 글로벌 경기둔화 속에서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수출동력을 창출하고 중소기업의 수출비중을 확대함으로 수출 붐업을 조성한다는 취지를 두고 있다.

시는 지원사업으로 신규기업에 대해 수출준비, 수출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수출멘토링 사업은 수출입 경험과 시장 정보 부족, 전담인력 부재 등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원 대상의 신규 기업에 대해 기업이 원하는 현장 중심의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차로 추진하는 시 핵심 수출지원사업으로 올해에는 10만 불 이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33개사를 모집하고 2억9천6백만 원을 지원한다.

주요프로그램은 수출멘토링과 수출지원단으로 추진된다.

먼저, ‘수출멘토링’은 글로벌 역량진단과 소정의 절차를 거쳐 33개사를 선정하고 1년간 코트라 수출전문위원을 활용하여 해외진출전략 수립, 수출입 애로 관련 1:1 전담 밀착지원을 한다.

시는 수출 멘토링 기업에 대해 기업당 240만 원 내외의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제공한다.

‘수출지원단’은 수출멘토링 지원 사업 이수기업 중 19개사를 선정해 우수기업 1개사당 인센티브 28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추가 지원비는 해외시장 조사와 해외바이어 발굴, 카탈로그 제작 등 해외마케팅을 강화에 사용된다.

수출지원단은 참여기업에 대해 직접적인 수혜 확대와 수출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한다.

그밖에 시에서 시장개척단과 전시박람회, 수출상담회 등 수출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원하고, 지역 수출지원기관과 협업해 수출성공 사례를 발굴한다.

이렇게 발굴된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홍보 및 표창 등 수출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인천시 중소기업 원스톱맞춤형 서비스(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에 확인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 기업은 본사 또는 공장이 인천에 소재한 중소제조기업으로 직전연도 직접수출액 10만 불 이하인 기업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남주 인천시 산업진흥과장은 “이번 수출멘토링 지원사업은 우수한 품질과 수출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 지원하고, 중소기업 수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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