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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천시 우한 폐렴 감염증 발생현황...확진자 1명과 접촉자 21명 등 총 65명 파악

기사승인 2020.01.30  16: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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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홍보

▲ <자료=질병관리본부>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29일 18시 현재 인천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현황은 확진자 1명과 전일보다 7명이 증가한 확진자 접촉자 2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이외에 감염 의심 대상자는 전일보다 4명 들어난 의사환자·조사대상자 24명, 전일대비 5명 증가한 능동감시·자가격리 대상자 19명 등 총 6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수치는 전일보다 총 17명이 증가한 숫자로 후베이성 포함 중국 전지역으로 확산해 방문 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유증상자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시는 지역사회 확산방지 총력대응을 위한 인천시장 주재 유관기관과의 대책회의 개최, 인하대병원과 현대유비스 병원 등 선별진료소의 현장점검, 민원실 및 본청 후문 등 시 청사 내 열감지카메라 2대를 설치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시민에게 예방 행동수칙 및 안내홍보를 위해 시홈페이지에 별도 게시판을 만들어 홍보를 강화했다.

특히, 보건소 및 선별의료기관 필요장비와 물품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향후, 역학조사관 보강을 위해 민간역학조사관을 지정 예정이며, 민간협력을 위해 의·약보건단체와의 회의 개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하여 부족한 격리병상 추가 확보를 위해 의료기관과 협의를 진행중이다.

한편,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과 관련해 조사 대상자는 의사환자와 조사대상 유증상자, 능동감시, 능동감시 대상자, 자가격리 대상자로 구분하고 있다.

먼저 조사 대상자는 후베이성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이 나타난 사람, 그리고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이 나타난 사람을 말한다.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영상의학적 폐렴이 나타난 사람으로 구분한다.

능동감시는 1일 1회 이상 보건소에서 대상자에 유선 연락해 체온 및 호흡기증상 등 감염 증상유무를 확인하는 조사 방식이다.

능동감시 대상자는 중국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이 나타난 사람이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중국(후베이성 외) 방문 후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나타난 사람으로 구분한다.

질병관리 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국민 행동수칙으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찾아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후베이성 등 중국 방문 후 의심증상 발생 시 관할보건소 또는 1339를 통해 문의하거나 중국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주고 후속 조치를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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