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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원도심 유수지 6곳 환경개선사업 추진...악취 해소와 체육시설 등 조성

기사승인 2020.02.18  11: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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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년까지 1,234억을 투입 예정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시가 도심내 여러 유수지에 대해 환경개선을 통해 악취해소와 체육시설 및 문화 시설 등을 설치하는 개선 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유수지 환경개선 사업은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악취발생으로 기피시설인 남동1·2 유수지와 우천 시 잦은 침수로 체육시설 이용이 불편한 삼산유수지 등 인천교유수지, 학익유수지, 석남유수지를 포함한 6개소의 유수지가 그 사업 대상지이다.

시는 유수지 활용계획 수립을 위해 ‘원도심 내 유수지 관리(활용) 기본계획용역’을 2020년 2월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는 1,234억 원을 투입해 남동1유수지 준설과 삼산유수지 체육시설 설치 등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1단계는 2025년까지 349억 원을 투입해 삼산유수지 복개 및 남동1유수지 일부 준설을 시행한다.

2단계로는 2030년까지 885억 원을 투입해 삼산유수지에 체육시설 설치와 남동1유수지 잔여구간 전체를 준설한다.

시는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남동1유수지에서 멸종위기종인 저어새가 서식하는 환경 친화적 친수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삼산유수지는 원도심에 부족한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입장이다.

한태일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악취 등으로 혐오시설이던 유수지가 본연의 목적인 방재기능을 유지하면서 시민휴식공간으로 이용되는 공공시설로 변화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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