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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01주년 3.1절 기념식 취소...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

기사승인 2020.02.23  14: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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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기념 SNS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 진행

▲ 3.1절 기념식 사진자료.<사진=인천게릴라뉴스DB>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제102주년 3.1절 기념식과 관련해 인천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우려해 취소했다.

올해 제101주년을 맞이한 3.1절 기념식의 취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시책에 인천시가 적극 동참해 취한 결정이다.

시는 이번에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박남춘 인천시장은 3.1절 기념사를 통해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확산 일로의 위기에 봉착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민·관 공동 극복의 노력과 협조를 당부하는 메시지 전달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3.1절 기념 SNS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의 참여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 지정 문구를 손글씨로 적은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계정에 업로드하고 함께할 친구 3명을 태그하면 된다.

정형섭 인천시 총무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시민들의 신뢰와 협조로 3.1절의 의미가 더욱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10개 군·구 및 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락체계 유지 및 대책 논의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외부활동은 가급적 자제, 병문안 등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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