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인천시, 2019년 국가지식재산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0.04.07  10:24:47

공유
default_news_ad2

- 전국 90개 기관 가운데 지방정부 분야 최우수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시가 2019년 국가지식재산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 국가지식재산 추진실적 평가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17개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한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있고 민간위원장으로는 서울대 법학대학 정성조 교수가 맡고 있으며 올해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올린 것.

이번 평가는 지식재산 강국 실현을 위한 국가전략 수립, 관련 정책의 심의·조정·점검 등 지식재산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대통령 소속 기관인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주관했다.

평가 대상은 15개 중앙행정기관 73개 사업 및 17개 광역지자체 등 전국 90개 기관의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는 정책성과의 우수성·파급효과 및 수요 대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광역지자체의 경우 지방정부 고유의 예산을 활용한 IP(지식재산) 활성화 전략 및 관리역량 등을 추가적으로 평가에 고려했다.

아울러, 총 54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평가위원단이 3단계의 심층평가 방법을 통해 최우수 3개(중앙2, 지자체1), 우수 8개(중앙 6, 지자체 2), 보통 79개(중앙65, 지자체14)로 최종 등급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IP HUB, 지식재산(IP) 선도 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내세워 인천지역 특색에 맞는 지식재산(IP) 정책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평가 받았다.

또한 지식재산 정책사업 추진은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강소기업 육성, 기술기반 예비창업자의 IP-R&D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한 창업 활성화, 전략산업 육성 추진 및 미래산업 개발 등 IP산업의 활성화에 전략적으로 집중한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방정부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오는 9월 4일‘지식재산의 날’에 시상할 계획이다.

홍준호 산업정책관은 “인천은 전국 최초로 지역 지식재산 진흥조례 제정, 지역 지식재산위원회 발족, 지역 지식재산진흥계획 수립으로 지자체 지식재산 지원체계 구축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중국 위해시와 글로벌 지식재산 업무협약 체결 및 지식재산 펀드 결성 등 지역특성에 맞는 지식재산 정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