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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쌀의 품질 고급화 지원사업 본격 추진...4년간 22억 지원

기사승인 2020.04.07  10: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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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까지 곡물건조기 200대, 도정시설 22개소 현대화 지원

▲ 농사 관련 자료사진.<사진=인천게릴라뉴스DB>

[인천게릴라뉴스=김재훈 기자] 인천시가 지역 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양곡보관․가공시설 현대화를 본격 추진한다.

쌀의 품질 고급화 사업은 벼(쌀)의 적정한 보관․관리와 도정가공시설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설 지원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양곡보관․가공을 위해 곡물건조기 및 도정가공시설 등 관련 기기를 지원하는 연차별 지원계획을 수립한다.

지원 계획은 총 4년간 시비 22억6천5백만 원을 투입해 건조 및 도정시설 현대화에 집중, 농업인생산자단체 및 농업인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수확한 벼를 건조하는 곡물건조기와 쌀을 가공하는 도정시설의 구입 및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항으로 사업시행 2년차인 2020년도까지 곡물건조기 200대, 도정시설 22개소를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 7월에는 도정시설 현대화지원사업을 2021년도 하반기에는 곡물건조기지원 사업에 대하여 추가적 수요가 있는지 희망여부를 다시 조사하여 그 결과를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양정정책을 다수확품종에서 고품질품종으로 과감하게 전환해 내년부터는 고품질 품종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에 한정해 자부담비율 인하를 1차 년도 50%에서 40%로 인센티브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지금까지는 다수확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해왔지만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질 좋은 고품질의 농식품(쌀)을 선호한다”면서 “소비자의 요구사항에 지역 농업인생산자 단체가 귀를 기울여 안전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농업생산성의 방향을 발 빠르게 전환해야할 시점이라고 하면서 지역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인천의 농업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훈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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