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장, 축구장 순으로 순차적 부분개장
▲ 송도스포츠파크.<사진=인천환경공단> |
[인천게릴라뉴스=김재훈 기자] 인천 송도스포츠파크가 코로나19로 잠정 폐쇄되었다가 지난 6일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순차적 부분개장을 실시한다.
송도스포츠파크는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의 시설로 11일부터 1차적으로 야외시설인 파-3 골프장과 공원을 정상 개장한다.
2차는 13일부터 천연잔디 축구장을 개장하며, 8일부터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3차는 8월 1일부터 캠핑장을 개장하지만 실내스포츠시설은 대보수 공사로 인해 내년부터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시설의 순차적 개장에도 모든 이용객들은 사전 발열측정을 실시하며, 밀폐된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그리고, 다중이 접촉해 감염 확신이 의심되는 샤워실은 당분간 이용이 불가하다.
유광규 소장은 “송도스포츠파크는 환경기초시설의 부대시설로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시 대규모 시민불편이 발생될 수 있다. 이에 철저한 방역과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여러분들도 감염예방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도스포츠파크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자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을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만 휴관으로 변경해 연장운영 한다.
김재훈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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