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신동 김태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무대 준비
▲ 인천시립합창단 자료사진.<사진=인천문화예술회관> |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시립합창단이 코로나19 방역과 치료에 주야로 헌신하고 있는 방역관계자들에게 디지털 콘서트 <다시 꿈을 꾼다>로 위로를 전한다.
디지털 콘서트는 오는 6월 4일 저녁 7시 30분에 온라인 생중계 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중계 공연 <문화백신> 공연으로 네이버TV 인천시립합창단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연주회의 시작은 봄에 대한 노래로‘목련화’, ‘꽃밭에서’ 등 향기로운 꽃의 노래를 부르며 잃어버린 2020년의 봄을 그려본다.
이번 공연에는 최근 불후의 명곡과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국악신동 김태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 9살이 된 김태연은 판소리 음악과 합창의 흥겨운 콜라보레이션으로‘어느 봄 날’,‘난감하네’등의 곡을 선사한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코로나19가 일상의 많은 것을 바꾸고 단절시켰지만 계속해서 희망과 화합을 노래하려 한다. 이 모든 것이 다 지나고 난 뒤 더 나아진 우리를 꿈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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