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 배관망, 보일러 등 구축
[인천게릴라뉴스=김재훈 기자] 인천시가 강화군·옹진군 도시가스 미보급 7개 마을에 2020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23억7천4백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 지역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 배관망, 보일러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으로 인해 시는 강화군 4개 마을(156세대), 옹진군 3개 마을(118세대)에 각각 3톤 규모의 LPG 소형저장탱크를 보급을 통해 마을 주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연료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현 에너지정책과장은“정부의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을 위해 연료비 절감은 물론 사용이 도시가스 수준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6년부터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까지 총 2,431세대에 안전하고 편리한 LP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재훈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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