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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3차 추경 164억 원 편성…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 및 위기 극복에 초점

기사승인 2020.09.02  16: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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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성훈 교육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학교의 원격수업 실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

▲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 및 위기 극복에 초점을 맞춘 164억 원 규모의 3차 추경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사진은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164억 원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인천시교육청의 2020년도 예산은 당초 4조 2009억 원에서 4조 2173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 및 위기 극복에 초점이 맞춰졌다.

인천시교육청의 코로나19 관련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급식 미실시로 교육재난지원금 310억 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원격수업 기반구축 316억 원 ▲방역물품 구입 17억 원 ▲미등교에 따른 저소득층 학생 중식비 지원 64억 원 등 총 707억 원을 반영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취소되거나 축소된 사업 462억 원을 조정해 교육재난지원금 및 초·중·고등학교의 원격수업 지원 강화, 학기 중 평일 미급식일 저소득층 학생 중식비 지원 등 코로나19 관련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 편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이번 추경 편성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번 추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무상급식 미사용 예산이 교육재난지원금으로 학생 가정에 돌아가게 됐다”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학교의 원격수업 실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의 2020년도 3차 추경안은 인천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8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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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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