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레저활동 중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모터보트를 구조했다고 20일 밝혔다.
20일 오후 1시 56분경 인천 옹진군 초치도 남서방 3.5해리(6.4km) 해상에서 모터보트(2.13톤, FRP, 승선원 5명)가 레저활동 중 시동이 걸리지 않아 운항자 A 씨(남, 40대)가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에 신고를 했다.
인근에서 경비 중인 P-26정 등 구조세력을 즉시 현장으로 출동시켜 모터보트와 승선원 5명을 경비함정에 탑승하여 예인 조치하는 한편 배터리 충전 등 엔진 점검 후 정상작동으로 자체 운항토록 조치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으로 모터보트와 승선원 5명을 무사히 구조했다”라며“해양사고 발생 시 즉시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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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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