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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내음 물씬나는 국내 최대 수산물종합유통시장

기사승인 2022.05.11  10: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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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구경. 1] 인천종합어시장

▲ '인천종합어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물종합유통시장이자 수도권 유일의 산지 시장이다. (사진=박봉민 기자)

[인천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서해바다의 싱싱함을 그대로 옮겨 놓은 '인천종합어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물종합유통시장이자 수도권 유일의 산지 시장이다.

1975년 12월 20일 중구 항동에 어시장이 개장된 후 상인들 스스로 주주가 돼 1981년 10월 14일 ㈜인천종합어시장을 설립했으며, 2007년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이른다.

설립 당시 동양 최대 규모의 수산물 유통시장으로 9273m²(약 2810평)에 7개 부서(선어도매부, 선어소매부, 젓갈부, 패류부, 건어건작·멸치부, 냉동수산부, 기타 활어부) 500점포로 시작해 현재는 700여 점포에 2000명이 넘는 상인들이 성업 중이다.

거래 물량은 도매와 소매가 3대 7의 비중으로 꽃게, 잣갈류, 활어, 조기, 갈치 등 150여종의 수산물을 취급하며 연매출액이 1800억 원에 달한다. 이용객은 평균 평일 5000명, 주말 3만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되는 '인천종합어시장'에서는 연안부두 어시장 축제와 어시장 수산물 꽃게 축제가 각각 연 1회 개최된다.

특히, 확장 이전을 준비 중인 '인천종합어시장'은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수산물 종합 유통단지 조성 ▲시범시장 선정 ▲경영현대화사업 상인대학 운영 등 4대 중점 사업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촉면을 넓혀 나가는 한편, 관광과 접목한 글로벌 마켓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인터넷 종합수산물 쇼핑몰인 '어시장닷컴'(www.asijangmall.com)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판매하며 전국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 '인천종합어시장'은 인터넷 종합수산물 쇼핑몰인 '어시장닷컴'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박봉민 기자)

2006년 10월 공동물류 및 배송시설을 도입해 혁신적인 수산물 유통환경을 구축해 수산물 종합유통센터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1, 2, 3지역에 연면적 463m²(약 140평) 규모의 물류배송센터, 창고 등 부대시설과 고객편의 시설을 형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동물류배송 환경 구축을 통한 배송비용절감 효과, 선진화된 포장가공시설과 저온(냉동·냉장) 창고 환경 도입, 고객편의시설 도입을 통한 고객만족도 증대, 판매환경 및 물류배송환경 개선을 통해 상인 매출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5월 우수전통시장으로 선정된 바 있는 '인천종합어시장'은 2년 간 지속적인 시설개선 및 경영능력 향상을 통해 전통시장의 성공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해 원산지 및 가격표시 준수와 신용카드 및 포인트 카드 제도를 도입했으며, 시장이미지 개선을 위해 유니폼을 도입하고 시장 브랜드 및 공동포장 개선을 추진했다. 쇼핑환경 개선을 위해 쇼핑카트와 택배시스템을 도입하고 시장안내책자 보급 사업을 추진했으며, 고객편의 환경 개선을 위해 고객편의 시설을 도입하고, 매출활성화를 위해 공동쿠폰제, 공동구매·판매행사, 기념일 마케팅, 상품판매전, 우수상품 프랜차이즈 사업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체계적이고 능률적인 상인교육을 통한 전문 경영시스템 도입을 위해 상인대학을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점포진열 및 유통환경 대응 방안, 고객관리기법 및 서비스 정신 함양 과정, IT 정보화 과정 등이 있다.

"바다내음 물씬 나는 싱싱한 즐거움…700점포에서 맛보는 700개의 맛"

'인천종합어시장' 주변에는 볼거리도 풍성하다.

어시장이 위치한 연안부두는 인천의 150여개 보물섬으로 가는 출발지이기도 하다. 인천의 역사와 함께 즐거움이 가득한 월미도를 시작으로 영종도, 작약도 등을 둘러보는 관광유람선과 아름다운 바다에 푸른 숲을 더한 월미공원, 한국 속의 중국 '차이나타운', 연안부두 데크·자유공원·덕적도 비조봉 등 아름다운 서해안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조망지, 배다리를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 등을 통해 소개되고 있는 인천의 관광지와 연결된다.

▲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바다내음 물씬 나는 싱싱한 즐거움"을 특장점으로 제시했다. (사진=박봉민 기자)

'인천종합어시장' 상인들을 대표하는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바다내음 물씬 나는 싱싱한 즐거움"을 특장점으로 제시했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유기붕 이사장은 "우리 시장(인천종합어시장)은 올해로 4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긴 역사 만큼 2대, 3대를 거쳐 4대에까지 이르는 가업 승계 업소들이 다수 있다"며 "이들 가업 승계 업소들이 우리 시장을 너머 인천, 나아가 대한민국 어시장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역군들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시장 역시 많이 침체됐었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상인들 사이에 크다"며 "아직은 체감할 수 없지만 기대는 높다. 많은 분들이 저희 시장을 찾아 신선하고 맛있는 수산물을 먹으며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직 시기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확장 이전을 추진 중인 만큼 소비자들을 위한 시장으로 거듭 나도록 항상 노력하는 '인천종합어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인천종합어시장'에는 10여개의 식당들이 있어 횟감, 매운탕거리 등을 구매해 가면 저렴한 조리비용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4~5월은 제철 꽃게를 비롯해 조기, 갈치 등이 풍어를 이루어 먹거리가 더욱 풍성하다.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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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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