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상품 개발 초석 마련 및 시장 회복에 적극 대응키 위해 추진
▲ ‘팸투어’ 드림파크 방문.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말레이시아 현지 주요 포상관광 여행사 관계자 16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로 방한이 중단된 지 약 2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신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다양한 지원제도 등을 안내해 신규 상품 개발의 초석을 마련하고, 시장 회복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말레이 ‘팸투어단’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후, 인천 원도심의 인기 체험 콘텐츠인 월미바다열차를 탑승하고, 수도권 매립지를 생태공원으로 개발한 드림파크 등을 방문했다.
관광공사의 한 관계자는 “그 간 인천의 주요 타깃 시장이었던 중국의 현지 봉쇄가 지속되고 있어, 이번 ‘팸투어’를 신호탄으로 상대적으로 시장재개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동남아 및 구미주 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투어 마지막날에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의 신규 관광·MICE 콘텐츠 및 지원제도 등을 안내하고, 신규 상품 개발을 위한 협업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이를 토대로 오는 6월 중에 인천 상품을 출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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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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