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인천시, 집중 호우에 대비 비상근무 돌입

기사승인 2022.06.23  18:40:00

공유
default_news_ad2

- 인천 전역에 호우주의보 발효, 24일까지 강화군 등에 많은 비 예상
비상근무 돌입해 피해상황 등 파악, 피해 예방조치·안전사고 주의 당부

▲ 자료사진. 인천시 재난상황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는 23일 인천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피해발생 등에 대비해 비상근무 1단계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새벽까지 인천 등 수도권지역에 초속 20m/s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30~10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오전 인천 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 강화군은 한때 호우경보가 발표된 상태다.

23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인천 도심지역에는 12~60㎜의 비가 내렸다. 또한, 백령도에는 86㎜, 강화군 불은면에는 104.2㎜, 교동면에는 126.5㎜의 많은 비가 내렸다. 다만, 현재까지 특별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집중 호우에 대비해 지난 21일 모든 군·구에 빗물(배수)펌프장 가동 준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재해우려지역 등에 대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사전 지시해 놓은 상태다.

이에 따라 시와 각 군·구에서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간계곡·하천변의 야영장, 캠핑장과 축대 붕괴위험 절개지 등에 대해 사전 출입통제 조치를 취하는 것은 물론, 저지대 침수 방지 등을 위한 선제적 예찰활동과 안전조치를 벌이고 있다.

아울러, 이날 호우주의보 발표와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관련 부서들로 재난상황실을 꾸렸다. 현재 시와 군·구 인력 971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안전관리 조치, 긴급재난문자 발송과 함께 피해상황 등을 파악하고 있다.

정명오 시 자연재난과장은 “강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야외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을 점검해 주시고, 낙하물이나 간판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ingnews@ingnews.kr

incheon guerilla news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