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9월까지 서울 강북과 인천 연수에 제3‧4 장학관 조성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서울 소재 장학관 신규 입사생을 선발했다.
26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전자 공개추첨으로 진행된 '2023년도 강화군 장학관 신규 입사생 선발'에서 140명의 신규 입사생이 선발됐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선발한 재입사생 47명을 포함해 총 187명이 강화군 장학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
▲ '2023년도 강화군 장학관 신규 입사생 선발' 추첨식. (사진제공=강화군) |
'강화군 장학관'은 월 13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된다.
'강화군 장학관' 입사생은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입사 등록을 한 후 3월 5일까지 입사하면 된다. 탈락자는 예비입사 후보자로 관리해 중도 퇴사자 발생 시에 입사할 수 있다.
한편, 강화군은 장학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서울 강북지역에 100실 이상 규모와 인천시 연수구에 60실 이상 규모의 제3․4장학관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강화군 장학관'은 지난 2014년 서울시 영등포구에 71실 규모(1인 1실)로 개관한 제1장학관과 지난 2019년 서울시 중구에 58실 규모(2인 1실)로 개관한 제2장학관이 운영 중이다.
ingnews@ingnews.kr
incheon guerilla news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