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인 대중 교통 이용 편리 및 행정 서비스 향상 기대”
▲ ‘인천경제청 영종관리과' 신청사. (사진제공=인천경제청) |
[인천게릴라뉴스=신송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관리과 사무실이 운서역 공영주차장 5층 신청사로 이전, 5월 30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새로 이전하게 되는 사무실은 396㎡ 규모로, 민원인들의 교통 접근성을 높였다. 인천경제청 본청인 G타워가 아닌 영종하늘문화센터에 위치한 영종관리과는 그동안 영종국제도시의 부동산, 환경, 건축, 공원 등 각종 민원을 처리해 왔다. 하지만 현재 사무실이 공항신도시와 떨어져 있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번 이전과 관련해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영종관리과 이전으로 비게 된 하늘문화센터 문화복지동을 리모델링해 어학강좌, 취미생활, 인문학 등 신규 프로그램을 확대 도입해 문화시설이 부족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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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우 기자 ssw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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