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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행복 교통대책' 발표…3개 부문 14개 세부 계획 추진

기사승인 2023.05.30  10: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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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시 대중교통 혼잡도 개선 및 원도심 주차 공간 확보 핵심"

▲ 인천시는 '시민행복 교통대책'을 수립해 발표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인천시는 '시민행복 교통대책'을 수립해 30일 발표했다. 핵심은 신축 아파트 입주가 몰리는 지역의 대중교통 혼잡도 개선과 원도심 주차 공간 확보다.

이를 위해 대중교통 혼잡도 개선, 원도심 주차대책, All ways Incheon 구현 등 3개 부문에서 14개 세부 계획을 추진한다.

부문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대중교통 혼잡도 개선'을 위해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전세버스 투입 ▲BRT 운영체계 개편 ▲신규 입주지역 시내버스 증차 ▲인천2호선 혼잡도 개선 ▲공항철도 혼잡도 개선 및 고속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환경 및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 '시민행복 교통대책' 인포그램. (자료제공=인천시)

'원도심 주차대책'으로는 ▲학교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시범사업 ▲건축물식 및 공원 지하 주차장 확대 ▲주차환경 개선 지구 지정·관리 ▲주차장 공유 활성화 ▲인천형 작은주차장 조성 ▲카셰어링 활성화 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원도심에 1만 5000면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All ways Incheon 구현'을 위해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 ▲인천중심의 광역·간선도로망 구축 ▲미래 도시를 선도하는 철도망 구축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고, 수도권 주요 거점 지역을 30분대에 연결하며, 전국 주요 도시와 반나절 생활권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시민행복 교통 대책'과 관련해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행복 교통 대책'을 조속히 추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철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중교통 혼잡 해소 및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원도심의 주차 공간을 대폭 확충하여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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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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