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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한국GM 임·단협 극적 타결 환영…시 차원의 지원 약속”

기사승인 2018.04.23  17: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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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의 고통 분담 감수 평가…2020년엔 반드시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

   
▲ 한국GM 노사 간 임·단협이 잠정 합의를 이룬데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의 뜻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한국GM 노사 간 임·단협이 잠정 합의를 이룬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관련 소식이 전해진 직후 입장문을 내고 “300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노사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노조에 대해 “회사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깊이 이해하고 강력한 경영안정화 방안에 대해 협조적 자세로 고통 분담을 감수한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노사가 14차례의 임·단협 교섭 등 어려운 과정을 거쳐 합의를 이뤄낸 만큼 경영개선 효과가 높아지고 2020년엔 반드시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는 한국지엠 협력업체‧대리점, 소상공인, 항만업계 등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특례보증 등을 계속 지원하고 인천자동차발전협의회와 함께 다각적인 중장기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며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산업은행 실사와 재정지원, 협력업체 대출 만기 연장, 신차 배정 등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GM 임·단협 잠정 합의에는 시민, 경제‧사회단체, 협력업체가 뜻을 같이하고 쏟은 노력도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며 “인천시는 한국GM이 시민에게서 사랑받고 인천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시민과 함께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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