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휠체어 컬링팀 경기 모습.<사진=인천시장애인체육회> |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휠체어컬링팀이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 2승 1패의 전적을 올렸다.
컬링팀 선수단은 9일 예선1차 경기에서 충남팀을 상대로 9:5의 1승을 올렸다.
이어 10일 경북팀과의 경기에선 7:2로 승리했으나 11일 경기팀과의 경기에선 4:7로 분패했다.
이번 대회에 휠체어컬링종목은 17개 시도가 참가해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의 열전을 이어간다.
경기는 예선 리그전을 통해 최종 4강팀을 가려 결승전을 펼친다.
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은 “ 휠체어컬링팀 승전보는 올해 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모든 경기에서 잘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열정을 전달 해 주었다.”고 말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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