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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올레그 마르코프 부시장 방인

기사승인 2019.08.18  1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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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부시장간 의료관광, 문화, 체육분야 등 논의
북한 남포시와 3자 협력체계 구축 제안

▲ 허종식 인천부시장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올레그 마르코프 부시장 방문단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러시아 연방 제2의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올레그 마르코프 부시장이 지난 8월 16일 인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인천시를 방문한 마르코프 부시장은 인천시와 상트시간의 양 도시간 실질적 협력강화를 위한 ‘실무협의체(Working Group)’구성 제안을 위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상트시에 ‘동양종합무술센터’건립과 관련해 인천시가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인천을 방문한 마르코프 부시장은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상트시에서 제안한‘실무협의체(Working Group)’구성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 방안에 대한 실무협의를 추진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허 부시장은 인천시와 북한 남포시는 황해권 교류 협력관계가 기대되는 핵심도시라는 사실을 인식시키고 상트시와 북한 남포시가 자매도시인 만큼 상트시와 인천시 그리고 북한 남포시가 3자 협력관계를 도모할 수 있도록 역할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상트시와 인천시, 북한 남포시 등 3개 도시가 평화협력체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에서든지 만나 실현가능한 과제를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체(Working Group)’도 3자 확대를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이미 인천항만공사에서는 인천-남포항간 해운․항만 분야의 협력 및 인적, 정보 교류 활성화, 남포항 현대화 개발사업에 대한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인에서 마르코프 부시장은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과 만나 향후 실무협의체(Working Group)’의 중요한 분야인 인천송도 경제자유구역청의 스마트시티 관제센터와 인천공항 내 환승의료관광센터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마르코프 부시장과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양도시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마르코프 부시장의 이번 방인은 지난달 7월 27일 인천시 우호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시에서 진행된‘인천광장’을 기념하는 개장식 행사에 인천을 대표해 일자리경제본부장과 국제협력과장이 참석한 것과 관련해 그 답방으로 이뤄졌다.

당시에 일자리경제본부장과 국제협력과장은 상트시의 올레그 마르코프(Oleg Markov) 부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의 우호협력 분야와 발전에 관한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는 대화가 있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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