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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지역의 수출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 조사 지원과 현지 전략 자료 등 각종 정보를 지원한다.
(재) 인천테크노파크 SW 융합센터는 ‘Scale-Up 인천, 2019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 지원 사업(중국)’(이하 챌린지 지원 사업)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
챌린지 지원 사업은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의 수출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완성된 ‘제품 및 서비스’를 가진 기업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챌린지 지원 사업 참가 대상 기업들의 제품은 중국 내 현지 유통이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여야 한다.
참가 희망 기업들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중국 사업 활동 전담인력(사업 담당 실무자)이 필요하다.
선정된 기업과의 지원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2019년 12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중국시장 반응 조사를 통한 시장 검증 리포트와 현지화를 위한 전략보고서 및 중문 IR 자료 등이다.
특히, 지원 기업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중국 시장 진출에의 도움을 위해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현지 진출 가능성을 점검받게 된다.
아울러, 시장 조사를 통해 선정 기업별 제품과 서비스의 피보팅 방향성 설정 및 피드백을 제공받는다.
지원프로그램에 참가 지원자들은 인천테크노파크(https://www.biplex.or.kr/) 사이트에서 첨부된 수행계획서 및 서류를 작성해 14일 월요일 17시까지 사이트에 업로드하면 된다.
심사는 1차에서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자 선정은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중심으로 사업 이해도, 현지화 역량 등을 고려해 심사할 예정이다.
이후 중국 현지화 교육 및 멘토링을 반영한 변경된 계획서를 통해 서면평가를 추진, 2차에서 7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테크노파크 융합 클러스터 SW융합센터 032-714-9814로 문의하면 된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