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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면접청년을 위한 드림나래’ 추진

기사승인 2020.08.13  17: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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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시가 본격적인 취업 시즌에 맞춰 청년 구직자의 취업목적과 체형에 어울리는 정장을 골라 대여해 주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 면접지원 서비스 사업의 친밀성을 높이고자‘면접청년을 위한 드림나래’로 명칭을 변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주민등록지가 인천인 구직청년(지원대상이 만18세~34세, 고교졸업예정자 포함, 군복무기간 산정 최대 만39세)으로, 연간 1인당 3회 (1회 대여비 5만원 이내, 장애인 구직청년의 경우 연간 5회)까지 대여 가능하다.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인천청년일자리포털(http://young.incheon.kr) 가입·신청,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예약하면 되고, 예약한 일정에 맞춰 지정 대여업체를 방문, 신체지수 측정 후 대여 전문가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 목적과 체형에 어울리는 정장을 골라 대여해준다.

대여 품목은 남성의 경우 정장 상.하의, 셔츠, 넥타이 이며, 여성의 경우 정장 상.하의, 블라우스 이며, 2박 3일 사용 후 반납해야 하며, 지정 대여업체는 부평 클래시테일러샵과(☎361-2588), 구월동 살로토 인천점(☎422-1110)이다.

사업 추진성과는 사업이 시행된 2018년 2월부터 2019년까지 3,000여명의 인천 구직 청년이 4,300여회 대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매년 조기에 지원이 종료되고 있는 상황이며, 매년 실시하는 만족도조사에서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는 응답비율이 8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영현 인천시 청년정책과장은“청년 면접지원 서비스를 통해 청년실업률 증가와 취업준비 장기화에 따른 청년면접비용 부담해소로 청년들의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취업 디딤돌 및 청년이 필요로 하는 부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취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 만19세~39세 청년 인구는 전체 인구의 29.2%로 인천시는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며, 코로나19 고용 위기 속에서도 청년고용률은 2017년 4분기부터 11분기 연속 특․광역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020년 2분기 인천의 청년고용률은 46.8%로 전국 평균은 41.7% 수준이다.

ingnews@ingnews.kr

incheon guerilla news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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