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 추진 11년 만에 개통…출근시간대 4분.5분·퇴근시간대 5.5분 운행
▲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이 사업 추진 11년 만인 오는 12월 12일 개통될 예정이다. 사진은 인천교통공사청사 전경.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이 오는 12월 12일 개통된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은 2009년에 개통한 송도연장선 1단계(캠퍼스타운역~국제업무지구역)사업 이후 송도연장선 2단계 사업으로 추진돼 11년 만에 개통됨으로써 인천도시철도 1호선의 영업 거리는 계양에서 국제업무지구역까지 29.4㎞에서 0.9㎞ 연장된 30.3㎞가 된다.
운행시격은 평일 출근시간대 4분 30초, 퇴근시간대 5분 30초, 평상시 8분 30초이며, 토·일·공휴일에는 시간대와 관계없이 8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송도달빛축제공원역’ 개통과 관련해 인천교통공사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역 개통으로 송도6·8공구 주변 아파트 입주민들과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콘서트 등 대규모 행사에 참가하는 방문객들의 지하철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특히,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 개통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분야별로 꼼꼼하게 최종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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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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