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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30주년 맞은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여성 인재 육성의 최고 명문 사학

기사승인 2022.05.01  21: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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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흥규 이사장 "내실 있는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 김흥규 영화학원 이사장은 "내실 있는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은 '영화학원 개교 130주년 기념예배' 모습. (사진제공=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국내 최초, 인천 유일의 관광 특성화 고등학교인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가 개교 130주년을 맞았다.

1892년 4월 30일, 내리교회 2대 담임목사인 존스와 그의 부인 벵겔 선교사가 설립한 초등교육기관인 '영화학당'으로 시작한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는 "나라와 민족을 이끌 여성 인재 육성"이라는 개교 이념에 따라 ▲호텔경영과 ▲관광외국어과 ▲외식조리과의 3개 전공에서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갈 유능한 여성 인재 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 28일에는 영화학원 개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영화학원 개교 130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벽화 제막식'에서 영화학원 이사장인 김흥규 내리교회 담임목사는 "세계 어느나라에 내놔도 손색없는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가 내실 있는 교육 콘텐츠를 통해 학교가 안팎으로 지속 성장하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현준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교장은 "공교육의 해법을 제시하는 학교로의 성장"을 강조했다. 사진은 '영화학원 개교 130주년 기념 벽화 제막식' 모습. (사진=최도범 기자)

이현준 교장 "최고의 직업교육으로 무너진 공교육의 해법 제시할 것"

이현준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교장은 "시대의 빠른 변화 앞에 공교육이 위기와 불신을 맞이했다"며 "공교육의 해법을 제시하는 학교로 성장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스스로 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자율성장문화학교와 외국어를 바탕으로 한 관광, 조리분야 직업교육으로 코로나 이후에 더 큰 성장을 도모하는 학교가 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아울러, 이현준 교장은 <인천게릴라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교육 콘텐츠에 보다 내실을 기해 안팎으로 견고한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성장하며 무너진 공교육의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의 교육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한편, '영화학원'은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와 함께 현존하는 국내 최고(最古) 초등교육기관인 '영화초등학교'를 운영 중이다.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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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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