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 주제로 송도 컨벤시아서 개최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을 주제로 개최됐다.
▲ 5월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년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사전행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등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천존 등 주제별 오프라인 체험부스, 온라인 메타버스 체험 등 체험활동과 청소년 연합활동 축제, 학교연계 프로그램, K-유스 탤런트 경연대회, 4컷툰 공모전 등 참여활동, 멘토 특강, 청소년 강연 등 강연, 우수부스 및 참여 활동 시상 등 폐막식의 주요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252개 체험 부스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12개 단체가 참가하는 다양한 주제관이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는 역대 박람회 최초로 개최도시 부스인 '인천존'을 마련하고 26개 기관, 46개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은 인천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8회 인천시 청소년 정책 포럼, 인천 청소년동아리 진로 특강 및 연합축제, 인천 학교 연계 발대식, 청소년 노동인권 토크쇼 '알바 톡톡(talk talk)'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2013년에 이어 인천에서는 10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행사와 관련해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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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