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소당 최대 1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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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가 추진하는 음식점 시설 현대화 이미지.<사진=남동구> |
[인천게릴라뉴스=최시온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음식점의 시설을 현대화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남동구 내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2024년도 매출액이 3억 원 미만인 일반·휴게음식점이다.
다만,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항목으로는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는 비용 ▲주방 환기 시설 교체 및 청소 비용 ▲비대면 결제 시스템(키오스크) 설치비 중에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업소별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으로 운영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3월 28일까지 남동구청 식품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위생적인 주방 환경과 효율적인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여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류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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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guerilla news
최시온 기자 h21yess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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