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 공감대 형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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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다른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지원을 토로하고 있다.<사진=소상공인연합회HP캡처> |
[인천게릴라뉴스=신송우 기자]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월 13일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JST)에서 ‘2025년 인천 소상공인 지원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제적 위기로 경영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정부와 인천시의 정책 지원 방향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소상공인 정책지원 유관기관과 금융회사, 직능단체 관계자, 인천시 및 시의회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소상공인 지원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인천시 및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 및 추진 계획, 정책 방향이 공유되었다.
특히, 소상공인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서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이 2025년 주요 사업 방향을 설명하며, 금융지원 및 경영지도 부문에 대한 세부적인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정책 지원 방향을 발표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들이 각종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되었으며,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지원 안내 책자가 배포되었다.
더불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며 개별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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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우 기자 h21y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