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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훈 영화감독, 인천영상위원회 신임 운영위원장 위촉

기사승인 2025.02.27  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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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운영위원장 위촉식 개최 … 글로벌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새출발 준비

▲ 27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청 접견실에서 이광훈 인천광역시 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최시온 기자] 인천시가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영상위원회 신규 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이광훈 영화감독을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이광훈 위원장은 전 운영위원장의 잔여 임기인 오는 9월까지 직무를 수행한다.

이광훈 감독은 <닥터 봉>, <패자부활전>, <자귀모>, <천년호> 등 다수의 영화를 연출하며 독창적인 연출력과 신선한 감각으로 한국 영화계에서 주목받아왔다.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겸임교수,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락스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영화 이론과 실무를 두루 갖춘 이광훈 위원장은 인천영상위원회의 작품 선정에 전문성을 더하고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하고, 오는 5월 개최되는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인천시의 영상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영상문화를 활성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오랜 시간 영화인 육성에 힘써 온 이광훈 영화감독을 운영위원장으로 모시게 되어 뜻깊다”며 “인천이 글로벌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만의 특색 있는 K-콘텐츠 발굴과 영상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영상위원회는 2006년 인천문화재단 내에 설립된 후, 2013년 사단법인으로 독립했으며, 인천을 배경으로 한 영상물 유치·제작 지원, 지역 창작자 발굴 및 육성, 디아스포라영화제와 인천영화주간 개최 등을 통해 영상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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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온 기자 h21yess12@naver.com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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