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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 케이뱅크·토스뱅크와 협약…총 3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

기사승인 2025.03.12  10: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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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 인천신용보증재단.<사진=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이명화 기자] [인천게릴라뉴스=이정미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케이뱅크, 토스뱅크와 협력해 인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협약보증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는 재단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의 보증재원을 특별 출연한다.

이를 바탕으로 재단은 총 3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제공하여, 인천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원활하게 운영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케이뱅크와 토스뱅크가 추천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료는 연 1.0%, 보증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상환)으로 설정됐다. 다만, 최근 6개월 이내에 보증 지원을 받은 기업이나 보증 제한 업종(사치·향락 등), 연체·체납 등의 사유에 해당하는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협약보증 신청은 3월 11일부터 가능하다. 케이뱅크 이용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 플랫폼 ‘보증드림앱’과 케이뱅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토스뱅크 이용자는 순차적으로 은행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 또는 대표전화(1577-379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보증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고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터넷 은행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다양한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인천 지역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은 인천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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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기자 rjsdnaka10@naver.com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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